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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설렁설렁하기로 했다]


(꼭지글) 1장 | ① 열정과 노력이 부족한 사람이 살아남는 법 -2

(서론 2)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뱁새는 작고 약한 존재를 뜻하고, 황새는 크고 강한 존재를 뜻합니다. 이 속담은 능력이나 조건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힘에 겨운 일을 억지로 하면 도리어 해만 입게 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뱁새와 황새의 다리 길이를 본 적이 있나요? 차이가 어느 정도 날 것 같습니까? 다음의 사진을 보면 확연하게 차이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좌:뱁세, 우:황세

 

 저 짧은 다리로 뱁새가 긴 다리의 황세를 따라가려고 하면 얼마나 힘들까요? 황세가 한 걸음 걸을 때, 뱁새 여러 걸음을 옮겨야 합니다. 한 걸음 정도야 20걸음 정도 걸어서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황새가 100걸음을 걸어 나간다면, 뱁새는 몇 걸음이나 걸어야 할까요? 아무래도 따라잡기도 전에 가랑이가 먼저 찢어지지 않을까요?

 

 

 우리에게 조언하는 성공한 그 사람은 타고난 체력(특별한 능력이나 경제적 조건 등)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체력은 단련으로 어느 정도는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끌어올릴 수 있는 체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계는 사람마다 차이가 날 수밖에 없지요. 운동선수는 일반인보다는 단련이 된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무한적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160센티미터의 키를 가진 사람이 농구를 한다고 해 봅시다. 체계적으로 아무리 많은 점프 연습을 한다고 해도,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키 2미터 넘는 운동선수보다 높은 곳의 공을 잡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서간 사람들의 조언에 따라 어느 정도는 체력을 쌓을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완벽히 똑같이 할 수는 없습니다. 운이 좋아 비슷하거나 더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다고 봅니다.

 

 

 '성공한 사람은 초인이니깐, 애초에 우리는 그들처럼 할 수 없다'라고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자신을 명확히 파악하여 그 상태에 걸맞은 방법을 찾아보자고 말하려는 것입니다. 키가 작아서 높은 곳의 공을 잡을 수 없다면, 낮은 곳의 공을 잡는 데 최선을 다하는 전략으로 바꿔야 합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바꿔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지요. 

 

 

 저같이 체력이 부족해 열정과 노력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찾아서 그 방법으로 원하는 바를 이루어야 합니다. 저는 그 방법에 대해서 찾아보고 고민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설렁설렁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요? 그렇게 얻게 된 첫 번째 답은 ' 습관 만들기의 고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장을 통해 저같이 열정과 노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습관 만들기가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습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 계속 -


 

생각하고 자료 찾고 글 쓴 시간 : 30분
글자 수 : 공백 제외 1003자

 


 

목차,

[나는 설렁설렁하기로 했다]

 

 설정 

목차 만들기 - 1 (마인드스토밍)

목차 만들기 - 2 (초안)


 프롤로그 

0. 들어가며 - 1

0. 들어가며 - 2

0. 들어가며 - 3

 


 <1장> 습관 만들기는 필수다 

나는 이 장을 통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가? (1장 - 전략)

 

① 열정과 노력이 부족한 사람이 살아남는 법

1장 | ① 열정과 노력이 부족한 사람이 살아남는 법 - 뼈대 설정

1장 | ① 열정과 노력이 부족한 사람이 살아남는 법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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