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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얻은 선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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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장  |  ① 독서로 얻은 선순환 -7

넷째, 꿈이 생겼다. 물론 누구나 꿈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돈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돈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 그런데 책을 읽은 이후로 그 꿈의 각도가 살짝 바뀌었다. 아니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하는 편이 옳을지도 모르겠다.

 

 

기존의 꿈) 돈을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살자
바뀐 꿈) 행복하게 살면서 돈도 많이 벌자

 

 

순서가 바뀌었다. 돈을 많이 번 다음에 행복을 찾겠다는 꿈은 사라졌다. 대신 행복하게 살면서 돈도 벌겠다는 꿈이 생겼다. 물론 돈이 없으면 행복하기 힘들다. 그래도 행복을 먼저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다. 

 

 

돈보다 행복을 먼저 추구하면, 하고 싶은 일이 많아진다.

돈을 먼저 추구하면, 돈 많이 주는 일만 쫓게 된다. 행복을 먼저 추구하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돈도 벌 수 있게 된다. 독서는 내게 행복을 먼저 추구하면서 살아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그렇게 목표하게 된 것이 읽고 쓰는 삶이다. 나는 평생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살고 싶다. 하루 종일 책만 읽고 글을 쓰겠다는 말이 아니다. 평생을 책과 펜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다. 이후에 이야기하겠지만(memo // 이 부분에 대해서 훗날 퇴고할 때 반영이 되었는지 꼭 확인할 것) 나의 꿈은 '꿈 정원사'이다. 누군가의 꿈의 씨앗이 싹을 틔우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것을 돕는 사람.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꿈 정원사'라는 이름을 붙였다.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리는 일은 즐기면서도(물론 늘 즐겁지는 않겠지만) 평생 할 수 있을 것 같다.

 

 

① 독서로 얻은 선순환 // 끝

 

 

- 계속 -

 

 

생각하고 기존에 쓴 메모를 찾아본 시간 - 10분
글 쓴 시간 - 20분
글자 수 - 공백 제외 632자

 

 

나무에 물 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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