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백수의 첫 책 쓰기 프로젝트 (1.성장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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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장  |  ① 독서로 얻은 선순환 -6

셋째, 마음 치유력을 얻었다. 나는 마음을 치료하는 마법을 배웠다. 지금은 좀 더 고차원적인 마음의 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마법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판타지 소설도 아니고 마법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게 의아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마법은 마음의 상처나 두려움, 그리고 걱정을 치료할 수 있는 치유력을 말한다.

 

 

세상에는 긍정의 기운을 담은 책이 참 많다. 마음의 고통을 치유해 주는 책이 넘쳐난다. 사람들이 그런 책을 찾아서 읽지 않을 뿐, 세상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치유 마법을 알려주는 책이 존재했다. 나는 독서를 통해서 마음의 병을 다스리는 책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런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는 웬만한 마의 상처 정도는 책으로 치유한다. 뿐만 아니라, 육체적 고통도 책으로 고친 적이 있었다. 가령, 자세를 바루거나 이런저런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서 몸의 통증을 줄일 수 있었다. 식단을 조절하거나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몸의 활력을 불어넣은 적도 있었다.

 

 

이게 마법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마음의 병을 어루만져주는 책, 그리고 건강에 관련된 책은 사람의 정신과 육체를 치유하는 마법 주문서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치유 마법이라고 부른다. 어떤 마법을 배웠는지 궁금해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다음의 마법을 배웠다.

 

 

- 감사하기
- 스스로 칭찬하기
- 긍정의 확언
- 스스로를 응원하기
- 마음을 보듬어 주는 노래 듣기, 혹은 노래 부르기
- 때론(나는 무신론자다) 종교의 힘 빌리기

 

 

- 계속 -

 

 

생각하고 기존에 쓴 메모를 찾아본 시간 - 0분
글 쓴 시간 - 25분
글자 수 - 공백 제외 557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