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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첫 책 쓰기 프로젝트]

 

지독한 노력은 양날의 검, 휴식이 중요하다

 

 

나의 책 쓰기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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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글)  2. 고통|④ 지독한 노력은 양날의 검, 휴식이 중요하다 -5

(얻은교훈 a)

 

 

 

좋은 휴식 뒤에 도약이 일어날 수 있으며,
그렇게 해서 인생은 더 강하고 날카로워진다.
- 세네카

 

 

 

(얻은교훈 b)

타인이 봤을 때, "캬~ 저 사람 정말 지독하다." 하는 사람이 대개는 성공한다. 지독하다는 표현은 열정과 노력, 불굴의 의지가 잘 비벼졌을 때 나오는 말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고약한 느낌도 있다. 우리 주위에는 이런 지독한 사람들이 많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일 중독자라고 부른다. 일 중독자들은 분명히 높은 기량을 발휘한다. 그들의 의지와 정신력은 정말이지 존경스럽다. 

 

 

(얻은교훈 c)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더 이상은 지독하게 일만 하며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은 최대한 경계하려고 한다. 그런 방식으로는 오래갈 수 없다. 쉼 없이 달리기만 하면 육체는 금방 무너진다. 건강을 잃어가면서까지 성공하고 싶지는 않다. 무엇보다 일만 한다고 하여 무조건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일만 하는 사람의 뇌는 메마른 토지와 같다. 굳어 있는 땅에서는 풀이 자라나기 어렵다. 그렇게 성장한 사람들은 답답한 꼰대 전문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양날의 검이나 다름없는 이런 성공 방식에는 더 이상 관심이 없다. 나는 늦을지언정, 좀 더 안전하고 지혜로운 방법으로 성장하겠다. 최근에 나는 '깔짝거려서 성공하기'라는 방법을 찾아냈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 전략으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지금 이렇게 쓰고 있는 책도 매일 조금씩 깔짝거려 얻은 결과이다. 물론 지독하게 덤벼드는 것보다는 느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길게 보았을 때는 오히려 더 크게 성장하고 성공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무엇보다 적당한 휴식은 오히려 내게 더 많은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게 해 준다. 더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성장하고 성공하는 방식에는 답이 없다. 하지만 이왕이면 자신을 아끼고 주위에 건강한 영향을 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편이 더 좋지 않을까? 물론 사람들마다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이것을 강요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런 방식으로도 결국에는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다.

 

 

 

④ 지독한 노력은 양날의 검, 휴식이 중요하다 // 끝

 

 

- 계속 -


 

memo

1. 추후 퇴고할 때, 중복해서 말한 부분은 덜어내도록 하자.

 

 

생각하고 자료 찾고 글 쓴 시간 : 50분
글자 수 : 공백 제외 719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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