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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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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글) 작가 서문|시작하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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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큰 성공을 경험해 본 적이 없다. 이것이 내가 자기 계발 형식의 소설을 쓰기로 마음먹은 이유다. 교훈을 전달할 때, 사실을 기반으로 써야 하는 에세이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경험하지 않은 일을 사실인 양 쓸 수는 없다.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교훈을 얻게 되었더라도 스스로 증명해내지 못했으니 아무래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말은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허구로 쓰는 소설은 한계가 없다. 경험해 보지 않았더라도 가상의 스토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교훈을 전달할 수 있다. 그 이야기가 픽션이라고 하더라도 눈에 그려지는 스토리는 설득의 힘을 가진다. 성공한 누군가의 경험을 소설상의 주인공을 통해 증명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스토리는 보다 흥미롭게 독자에게 교훈을 전달하는 수단이다. 재미있으면 더욱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더욱 깊이 머릿속에 저장된다. 나는 그런 점이 좋아 자기 계발 형식의 소설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 계속 -
생각하고 자료 찾고 글 쓴 시간 : 40분
글자 수 : 공백 제외 35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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