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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첫 책 쓰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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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글) 5. 습관|③ 자 : 자주 눈에 보이게 하라 -4
(전략 a)
어떻게 더 많은 신호를 받을 수 있을까? 그동안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보았다. 앞서 말한 것처럼 포스트잇을 사용한다거나, 다이어리를 활용하는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스마트폰의 알람을 이용하고, 탁상 달력을 써 보기도 했다. 나의 행동 점화 장치를 간단히 소개해 보겠다.
포스트잇
포스트잇에 하고 싶은 일을 쓴다. 활동하는 곳곳에 메모한 종이를 붙여두면 늘 신호를 받을 수 있다. 포스트잇을 보는 순간 신호를 받는다. 작업 모니터, 거울, TV, 방문, 창문 등에 붙여 둘 수 있다. 다만, 곳곳에 포스트잇을 붙여두면 지저분해지는 단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효과는 확실했다.
다이어리
시중에는 상당히 많은 종류의 다이어리가 있다. 어떤 다이어리라도 상관없다. 다이어리에 해야 할 일을 써 놓고 늘 그것을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 다이어리를 휴대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그 어떤 곳에서도 신호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다이어리를 확인하는 습관이 없다면 신호를 받을 수 없다.
스마트폰 알람
알람에 관련된 다양한 어플이 있다. 캘린더 어플도 좋고, 기본 알람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일정한 시간이 되거나 특정한 장소에 가면 알람이 오도록 설정하면 된다.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그 어디에서라도 신호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스마트폰에서는 다양한 신호가 온다. 전화, 문자, 톡,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어플에서 알람이 온다. 사람이 너무 많은 신호를 받게 되면, 정작 중요한 신호를 무시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탁상 달력
직장인에게 탁상 달력은 매우 친근한 도구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탁상 달력이 신호를 받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도 있다.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달력을 보게 된다. 탁상 달력에 꾸준히 해 내고 싶은 일을 적어둔다면, 그것을 볼 때마다 신호를 받게 된다. 다만, 탁상 달력을 늘 들고 다닐 수는 없다. 탁상 달력을 보지 못할 때는 신호도 받지 못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이다. 상황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점화 수단이 있다. 그러니, 하나만 고집하기보다는 이런저런 방법을 조합하여 점화 장치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러면 보다 많은 신호를 무의식 중에 분명하게 될 것이다. 신호를 받아 열정이 점화되면 실행률도 보다 높아지게 되어 있다.
- 계속 -
momo
1. 퇴고 때, 자주 눈에 보이게 만들면 무의식 중에 각인이 되어 실천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를 추가하자.
생각하고 자료 찾고 글 쓴 시간 : 60분
글자 수 : 공백 제외 841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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