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당연하지, 행동이 전부야 (1장_봄 | 1-9)

[낭만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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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글) 1장_봄 | ①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9

(문제발생 c)

준수 : 그나저나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내가 성공하여 부자가 되길 간절히 원한다면 그것 또한 끌어당겨 질까?

 

태술 : 당연하지.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고 그것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생각한다면 그 무엇이라도 결국에는 끌어당겨질 거야. 네가 항상 성공과 번영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이 실현화될 거야. 반대로 잘 풀리지 않는 상황을 걱정한다면 그에 걸맞은 결과물을 현실에 나타나겠지. 다만, 여기에서도 앞서 말했듯이 잊지 말아야 할 점이 있어. 단지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 비밀의 핵심은 영감이 떠올랐을 때 믿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것이야. 실제적인 노력 없이는 끌어당김의 법칙도 무의미 해.

 

준수 : '간절히 원하기만 해서는 안된다', 이 말이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당연히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없을 테니까.

 

태술 : 그리고 신호를 받은 이후의 행동은 누가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니야. 스스로가 움직여야 하는 것이지.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걸 잊지 마. 긍정적인 사고만으로는 부족해. 긍정적인 행동이 따라주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

 

준수 : 알겠어. 결국 행동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지?

 

태술 : 당연하지, 행동이 전부야.

 

 

(절정 a)

준수는 한 달에 걸쳐 책 '시크릿'을 다 읽어내었다. 그는 큰 성취감을 느꼈다. 그 만족감은 그에게 새로운 책을 더 읽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그전에, 혜주에게 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알려주고 싶었다. 어떻게 하면 대화를 좀 더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을까? 단순히 '좋았다'나 '나빴다'와 같은 짧은 대답은 피하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는 오랫동안 이야기를 이어갈 수 없었다. 준수는 책에서 배운 내용을 혜주에게 자세히 설명할 수 있다면 대화가 더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책의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그다음 내용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았고, 책에 관해 이야기하는 연습을 여러 번 반복해 보았다.

 

며칠 후 그는 혼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혜주를 발견하게 되었다. 준수는 드디어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그는 즉시 그녀에게 다가갔다. 고민하면 두려움만 커질 뿐이었다. 그럴 때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곧바로 실천에 옮기는 편이 좋았다. 준수가 다가가며 인사를 하자, 그를 발견한 혜주가 반가운 표정으로 맞이했다.

 

 

준수 : 그때 구매했던 책. 며칠 전에 다 읽었어요.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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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 자료 찾고 글 쓴 시간 : 55분
글자 수 : 공백 제외 906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