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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소설 형식의 글을 쓰면서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느낀다.

부족함을 느꼈으니 관련 공부를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일단 소설을 읽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 같다.

다양한 소설을 읽을 필요가 있다.

나는 독서를 좋아하지만, 소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지금까지는 소설을 읽는 일이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생각을 바꿔야 할 듯하다.

앞으로는 소설 읽기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할 생각이다.

뿐만 아니라 소설을 어떻게 쓰면 더 잘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공부해야겠다.

물론 나는 소설을 쓰는 작가가 되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훗날을 위해서라도 소설을 쓰는 법을 어느 정도는 익혀둬야 할 것 같다.

잘 쓰지는 못하더라도 보통 이상의 수준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소설을 보는 안목이 좋아질 것이다.

 

 

2.

내가 소설 보는 안목을 키우는 이유는 자기 계발 형식의 소설(혹은 소설 형식의 자기 계발서)을 쓰기 위해서다.

훗날에는 소설 관련 글을 쓰는 사람과 협업할 생각인데,

좋은 동업자를 찾으려면 소설을 보는 안목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동업자로 함께 할 사람이 어떤 글을 쓰는지 정도는 스스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려면 나 또한 소설을 어느 정도는 쓸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좋은 동업자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3.

글발 키우기가 쉽지 않다.

글을 쓰며 느끼는 바,

어떤 때는 글 쓰는 수준이 좀 오른 것 같다는 느낌이 들다가도,

또 어떤 때는 필력이 오히려 떨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내가 단지 읽고 쓰기만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읽고 쓰는 것만으로도 실력은 는다.

다만 그것만으로는 실력을 쌓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할 듯하다.

한계를 넘으려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부족한 부분은 반복해서 실력을 키워야 한다.

 

 

4.

실력이 순식간에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수준은 조금씩 쌓여나간다.

결국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해 내는 인내가 필요하다.

인내한다면 결국에는 원하는 바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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