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극복 방안 4가지, 심심한 삶을 살자!
😢 불안장애 극복 방안 4가지
불안장애로 괴로워하고 계시나요?
저도 백수로 살면서 불안으로 괴로울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 이겨내려고 발악을 하고 있는데요.
불안은 편도체가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렇다면 편도체를 안정시키면 되겠지요?
편도체를 안정화시키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저는 불안이 찾아올 때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아래의 4가지 방법을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합니다.
1. 명상
명상의 복식 호흡이 큰 도움이 됩니다.
4·7·8 호흡법을 권장합니다.
4초 동안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7초 동안 숨을 참은 다음, 8초 동안 입으로 숨을 내뱉는 방식입니다.
저는 4·4·10 호흡법을 주로 실천에 옮기고 있어요.
이건 4초 동안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4초 동안 숨을 참은 다음, 10초 동안 입으로 숨을 내뱉는 방식입니다.
2. 소통
좋아하는 사람들과 건전한 대화를 나눠 보세요.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자극적인 술자리를 말하는 게 아니에요.
편안한 곳에서 소통을 해 보세요.
3. 포옹
포옹하려면 안을 수 있는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포옹할 사람이 없어서 인형을 안거나, 스스로를 안아줍니다.
그러면 마음이 안정이 돼요.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 포옹할 때 가장 효과가 좋겠지요.
사랑하는 개나 고양이를 안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쓰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나무를 안아도 기분이 좋으려나??')
4. 심심한 생활
특히 저는 심심한 생활을 하려고 노력해요.
심심하게 살면 '세로토닌'이 나옵니다.
도파민이 삶을 자극하고 화끈한 즐거움을 준다면,
세로토닌은 은은한 즐거움을 주는 호르몬입니다.
세로토닌이 나오는 삶은 심심한 생활을 하는 방법이지요.
세로토닌을 분비시키기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걷기입니다. 걸으면 뇌에서 세로토닌이 왕성하게 분비된다고 합니다. 가볍게 걸어보세요.
둘째, 햇빛 쐐기입니다. 겨울철에 우울증 환자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햇빛이 부족해 세로토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저작운동입니다. 씹고 또 씹으세요. 저는 일부러 껌을 씹기도 합니다. 오징어를 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씹는 행위도 세로토닌 분비에 도움을 줍니다.
넷째, 감사하기입니다. 고마움을 느낄 때도 세로토닌이 나온다고 합니다. 감사함이 뇌의 혈액량을 증가시켜 소뇌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면서 세로토닌이 분비된다고 해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도 나온다고 하는데, 옥시토신은 사랑과 신뢰, 애정과 유대감에 관련된 호르몬입니다. 포옹을 통해 나오는 호르몬이기도 하지요.
다섯째, 자연 속으로 들어가기입니다. 햇빛 쐐기와 거의 비슷합니다. 자연 속에서 햇빛을 맞을 수 있지요. 그리고 식물의 푸르름을 통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와 함께 피톤치드도 받을 수 있어요. 피톤치드는 살균,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자연 속은 그야말로 불안장애를 치료해 주는 최고의 힐링플레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불안장애로 괴로우신가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자연 속으로 들어가서 휴식을 취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힐링 스테이나 캠핑장을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자연 속으로 들어가세요.
함께 명상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포옹도 해 보세요.
햇빛을 쐐며 함께 걷고, 맛있는 음식도 드셔보세요. 꼭꼭 씹어 드세요.
그리고 그 모든 순간을 감사히 받아들여보세요. 💛
그러면 어느 순간 불안이 사라지게 될 겁니다.
불안장애 벗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