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일상
Q. 올해 가장 몰두했던 일은?
호당이
2024. 12.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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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가장 몰두했던 일은?
A. 올해 가장 몰두했던 일은 '책 쓰기 프로젝트 - 초고 쓰기'였습니다.
열렬히 초고를 썼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매일 조금씩 꾸준히 글을 썼습니다.
하루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글을 썼고요.
그렇게 올해 6월 중순에 초고 작성을 마쳤습니다.
현재는 퇴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초고를 작성할 때보다 작업 속도가 많이 더딥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마무리를 지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사실, 이렇게 쓴 원고가 책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책을 써 보려고 합니다.
퇴고 완료 예정일은 2025년 3월입니다.
앞으로 3개월 간은 열심히 퇴고를 해 보려고 합니다.
이후에는 책의 완성도와 상관없이 다음 책 쓰기로 넘어가려고 해요.
100퍼센트 만족스러울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기에,
기간을 정해놓고 그때까지만 수정할 겁니다.
습작으로 남는다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지요.
그렇게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에 집중할 겁니다.
올해 가장 몰두했던 일은 '책 원고 쓰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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