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다시 책 쓰기 시작! (잡담글 -6)
<1>
11일 동안 책 쓰기(가제 : 낭만 클럽)를 멈추고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책 쓰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건강 상태(육체적, 정신적)가 딱히 좋지 못했고, 여름휴가도 다녀올 생각으로 11일간 휴식 기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다시 책 쓰기를 시작해야겠지요.
제법 오랫동안 멈춰 있었기 때문에 다시 가속을 높이는 게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일단은 쉽게 쓸 수 있는 잡담글 쓰기로 출발을 해 봅니다.
<2>
최근에 위장 상태가 좋지 못했고, 허리와 골반에도 통증이 있었습니다.
위장 상태가 좋지 못하니 정신적으로도 힘들었어요.
의욕이 전혀 솟지 않았고, 불안과 걱정이 가득했지요.
그러던 중에 2박 3일간 여행을 다녀왔는데,
기분이 그나마 좋아진 것 같습니다.
여전히 위장 상태가 좋지는 못합니다만,
열정이 다시 되살아나는 것으로 보아서 건강 상태가 조금은 나아진 듯합니다.
(위장 상태가 정신 상태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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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10분에서 1시간 정도만 글을 쓰려고 합니다.
쉽게 시작해서 점점 강도를 높여나가야겠지요.
게다가 앞으로는 이전에 쓴 원고(가제 : 백수의 첫 책 쓰기 프로젝트)의 퇴고 작업도 함께 진행해야 합니다.
퇴고 작업에 많은 시간이 들 것 같아서 『가제 : 낭만 클럽』을 쓰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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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동안은 독서에 빠져보려고 합니다.
요즘 생각의 폭이 많이 좁아지고, 글발도 많이 떨어진 것 같은데요.
책 읽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참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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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내일부터 다시 책 쓰기 시작합니다!
아자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