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낭만 클럽

13. 책 쓰기를 통해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다 (작가 서문 | 시작하며 -2)

호당이 2024. 7. 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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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클럽]

 

자기 계발 소설, 낭만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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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글)  작가 서문|시작하며 -2

(전개 a)

또한 독서를 통해 배운 지식을 체화하고 싶었다.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한근태 저자는 저서 『당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증명하라!』를 통해 최고의 공부법은 책 쓰기라고 주장한다. 그는 관심이 가는 분야가 생기면 공부 방법으로 책 쓰기를 택한다고 한다. 일단 책을 써 보면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명확히 알 수 있게 된다. 스스로가 무엇을 잘 모르는지 알게 되었다면, 앞으로 그것에 대해 좀 더 깊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렇게 부족한 점을 채워가면서 성장하게 된다. 이처럼 무언가를 제대로 알고 싶을 때는 책을 쓰는 게 효과적이다.

 

 

나는 이번 책 쓰기를 통해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싶었다. 에세이 형식의 글이 아니라 자기 게발 형식의 소설을 쓰기로 마음먹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나는 책에서 배운 내용을 자기화시켜 글로 쓰며 학습하는 동시에, 소설 쓰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다. 정확히는 어떻게 쓰인 소설이 좋은 글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고 싶었다. 어설프게라도 소설을 한 권 써 본다면, 책을 쓰는 과정에서 관련된 지식과 경험이 쌓이게 된다. 공부가 저절로 되는 것이다. 책 쓰기를 통해 배운 내용을 체화하고 소설을 쓰는 기술까지 쌓을 수 있다면 그야말로 내게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최고의 학습법이 될 것이다.

 

 

 

 

- 계속 -


 

 

생각하고 자료 찾고 글 쓴 시간 : 40분
글자 수 : 공백 제외 47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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