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 요즘 들어서 글을 쓰는 일이 어렵다 (잡담-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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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들어서 글을 쓰는 일이 어렵다. 흥미롭지 못하다.
재미가 없으니 계속해서 피하게만 된다.
어쨌든 최소한의 글쓰기를 하고는 있지만, 어려운 건 사실이다.
<2>
독서량이 줄어서 글쓰기에 대한 흥미가 줄었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독서를 시작한 이후였다.
읽으니깐 저절로 쓰게 되었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최근에 글쓰기를 피하게 된 이유가 독서량이 줄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3>
독서량이 줄어 글쓰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글쓰기에 다시 흥미를 붙이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 한다.
다시 독서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려야겠다.
<4>
적어도 일주일에 1권 이상은 읽어야 하지 않을까?
하루에 2~3시간 정도는 읽어야 한다.
독서에 다시 흥미가 붙으면, 자연스럽게 글쓰기에 좀 더 집중하게 될 것이다.
<5>
한편으로는 영화를 감상하는 일도 글쓰기에 영향을 준다.
경험이 많을수록 말하고 싶어 진다.
경험이 많은 사람은 풍부한 이야기 소재를 가지고 있다.
영화는 간접 경험을 준다.
다양한 영화를 시청하면 그만큼 할 이야기가 많아진다.
결국, 영화를 감상하는 일도 글쓰기에 큰 도움을 준다.
<6>
책이든 영화든 흥미를 들이기 위해서는 쉽고 재미있는 것부터 접해야 한다.
독서의 경우, 분량이 짧게 쉽게 잘 읽어지는 책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예로 우화가 있을 것이다.
우화는 분량도 짧고 재미있으면서도 배울 점이 있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쉽게 몰입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를 선택해야 한다.
물론 영화의 경우는 독서보다는 쉽게 즐길 수 있다.
글쓰기에 흥미를 붙이기 위해서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