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나의 인생 (2024년 2월 피드백)
Review of this month
1. 과거에 대해서
-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책 쓰기를 시도했다.
- 독서에 집중해보려고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다만 책을 쓰기 위한 독서를 했다.
- 매주 친구들을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캠핑도 1회 다녀왔다.
- 아버지 생신으로 가족 외식을 했고, 이후에도 가족 외식을 1회 했다.
- 걱정도 줄었고 두통도 완전히 사라졌다. 다만 수면 시간이 부족하고 불규칙한 한 달을 보냈다.
2. 현재의 모습에 대해서
- 첫 책 쓰기 프로젝트를 지금껏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지나쳤던 건강염려증이 완전히 사라졌고, 몸에 통증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아마도 책 쓰기에 대한 부담을 덜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매일 책을 쓰다 보니 그릇이 살짝 커진 것 같아. 초반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거의 받지 않는다. 책 쓰기 강도를 살짝 올릴 때가 되었는가?
3. 내 꿈에 대해서
-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배우고 깨달은 바를 공유하는 삶.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 꿈은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있다.
- 나는 백수의 삶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한다.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부자가 되면 한밤중에 물고기를 잡으러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돈이 충분하면, 백수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
- 그렇다면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나는 글을 써서 돈을 버는 백수가 되고 싶다. 여기서 글을 써서 돈을 번다는 건 꼭 많은 돈을 벌겠다는 뜻이 아니다. 글을 써서 돈을 버는 프로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다.
- 나는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 돈을 벌고 싶고,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부풀릴 것이다.
- 1월에는 백수 공방을 만들겠다는 꿈이 컸는데, 최근에는 살짝 그 갈망이 줄었다. 하지만 백수를 위한 카페는 무조건 만들 생각이다. 어쨌든 가죽 공예를 꾸준히 해 볼 생각이다.
4. 앞으로의 각오
- 규칙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특히 수면 패턴을 규칙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규칙적인 사람은 예측이 가능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예측 가능한 삶을 산다고 한다. 예측 가능한 삶을 살면, 쉽게 무너지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사람은 건강할 가능성이 높다. 규칙적이기에 예측이 가능하다.
5. 마음에 들었던 노래 가사
지난 2월에 수영장에서 호감 가는 여성을 만났습니다.
이성으로서 좋았다기보다는 사람으로 좋았어요.
그녀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어요.
그녀와 대화를 나누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졌고 의욕이 솟아올랐습니다.
어쩌면 저의 건강 염려증과 불안증이 사라진 이유가
그녀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런 그녀를 생각하다 보니 다음의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 슬램덩크 OP,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
눈부신 햇살을 등지고 내달리는 거리
언제나처럼 어깨를 두드리네
너에게 마음을 빼앗길 이유 같은 건 없는데
그 실력은 얽매이지 않아
어느 틈엔가 눈동자를 빼앗기기 시작했네
놓치지 않아 흔들리지 않아 기다려줘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
내일을 바꾸어 보자
얼어붙어 가는 시간들을 깨뜨리고 싶어
너를 좋아하다고 외치고 싶어
용기를 내어보자
이 뜨거운 추억들을 받아들이고 싶어